제주 해상서 해녀 익수사고 잇따라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3.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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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제주 해상에서 해녀 익수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서 물질하던 6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닥터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간인 오늘 오후 2시 50분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50m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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