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다음 달 말까지 농번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합니다.

수거 대상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 등으로 품목별로 분리해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 집하장으로 배출하면 됩니다.

제주시는 수거된 폐비닐에 대해 1kg당 등급별 최대 190원의 수집장려금을, 환경공단에서는 1kg당 농약병 300원, 농약 봉지의 경우 3천680원을 지원합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폐비밀 1천800여 톤, 폐농약용기류 129톤을 수거해 2억 9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