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D-15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3.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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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브리핑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임박해오면서 선거 분위기도 한층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KCTV를 비롯한 언론 4사 후보 토론회에서 나온 후보들의 발언이 이슈가 되고 상대 후보의 표적이 되면서 과열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 KCTV제주방송에서 열린 언론 4사 후보 토론회에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통화녹음 공개 속 인물이 문대림 후보 자신임을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통화 녹음한 내용을 제3자에게 건네 공개토록 했다면 형사법 상 처벌 대상이 된다며 대도민 사과와 국회의원 후보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제2공항과 관련해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2공항 건설을 위해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제주도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오늘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감귤 등 농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고, 수입보장보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 후보는 또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유통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산지도매시장 도입과 제주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을 도의원 보궐선거 정의당 양영수 후보는 오늘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와 횡단보도 LED 안전신호등 설치, 학생전용 통학버스 운행 등 아이와 청소년의 안전통학 종합대책을 약속하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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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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