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늘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 잡힌 제주 정치를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시 갑과 을 선거구는 20년 동안, 서귀포시는 24년 동안 민주당이 독점했지만 제주의 현실과 도민의 살림살이는 별로 나이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제2공항과 관련해 민주당은 오락가락했다고 비판하고 4.3과 관련한 국민의힘 일부 인사들의 발언에 대해서는 사과하며 민주당이 4.3의 아픔을 선거에 이용하고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선동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