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잇는 국내외 항공노선이 잇따라 확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직항 국제선 노선이 다음달부터 기존 14개에서 19개로 늘어납니다.
추가 노선은 중국 다롄과 창사, 창춘, 하얼빈 시안입니다.
또 봄 시즌 수학여행이나 단체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무안 노선이 재개되는 등 제주를 잇는 국내선도 주54회 임시 증편됩니다.
한편, 제주~도쿄 도선은 일부 정유 조건 등 절차상의 문제로 취항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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