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가 오늘 대변인 논평을 내고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 배우자의
속초시 기획부동산 투기 의혹을 재차 제기하고
후보가 직접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어제 고기철 선대위가 의혹과 관련해
소형 주택을 짓기 위한 목적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토지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을 수 없고
기획부동산으로 추정되는
부동산업체로부터 일명 쪼개기 매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 후보의 제주지방경찰청장 시절 공직자재산신고에서는
3천400만 원으로 신고했지만
이번 총선 입후보에는
744만 원으로 줄여 신고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