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표심잡기 '총력'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3.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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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후보 선거 캠프마다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오늘 일정을 최소화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아침 일찍부터 유세차량에 올라 지역 순회 유세를 벌이며 얼굴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도 세화오일장과 제주시청 등 전략지역을 돌며 선거운동 초반 기선을 잡기 위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선후배가 맞붙은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오늘 모교 동문체육대회에 참석해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등
축제장과 마을 곳곳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뜨거운 첫 주말 일정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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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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