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맑고 포근한 주말…상춘객 '출렁'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3.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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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맑고 포근한 주말을 맞아 봄꽃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 마다에는 상춘객들로 붐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낮 기온이 제주시가 22.4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4도 정도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표선면 가시리 녹산리 일대에서는 관광객은 물론 많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 따뜻하고 화사한 제주의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특히 녹산로 일부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유채꽃과 함께 벚꽃도 만발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이와함께 한라산과 오름 등에도 탐방객 발길이 이어지는 등 어제와 오늘 관광객 8만 1천여 명이 제주를 찾아 완연한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휴일인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지만 낮 기온이 17도에서 18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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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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