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견 '강호', 길잃음 고사리 채취객 잇따라 구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3.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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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고사리 채취객을 소방 구조견이 무사히 발견했습니다.

오늘(31) 오전 9시 30분쯤 안덕면 상창리에서 60대 관광객의 길 잃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산악, 재난 복합 1급 인증을 받은 구조견 '강호'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고 현장 도착 20여 분 만에 실종자를 무사히 발견해 귀가 조치했습니다.

구조견 강호는 어제(30) 구좌읍에서도 고사리 채취객 2명을 발견하는 등 지난해 제주에 배치된 이후 50건이 넘는 각종 사고 현장에서 수색과 인명 구조견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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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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