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조업 체감경기 부정적…"내수 부진·투자 위축"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3.31 14:07

제주도내 제조업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체 80여 곳이 응답한
올해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88로
경기 호전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특히 매출 실적은 전 분기 대비 26포인트 하락한
54에 머물렀습니다.

응답 기업의 37%는
내수 소비 위축을 가장 큰 리스크로 꼽았고
47%는 당초 계획보다 투자를 늦추고나 축소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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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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