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제주도내 헌혈 참여자가 1만 2천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올해 1분기 도내 헌혈 참여자가 1만 2천 46명으로 제주혈액원 창립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교생과 대학생 등 헌혈버스에서의 단체헌혈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3%, 1천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헌혈에 대한 도민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제주혈액원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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