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늘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오후 평화공원 위령제단을 참배하며 영령들의 넋을 기렸고 이어 위패 봉안실을 둘러봤습니다.
이 자리에서 평화의 섬에 진정한 봄이 오길 소원하며 아픔을 넘어 화해와 상생, 미래로 나아가는 제주도민을 응원한다는 문구를 방명록에 남겼습니다.
김진표 의장은 이어 4.3평화기념관에서 유족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위로를 건넸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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