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8차 4·3 추가신고 사실조사 마무리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4.08 10:25
제주시가 지난 달까지 제8차 4.3 희생자와 유족 추가 신고 3천 124건에 대한 사실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실조사에서는 신고와 보증내용, 구비 서류 등에 대한 사실 확인과 신고인과 보증인, 참고인 등에 대한 개별 면담과 현장 확인이 이뤄졌습니다.
추가 신고자에 대해서는 제주도의 사실조사와 의견서 작성, 4.3실무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결정됩니다.
한편 지난 1월 열린 4.3위원회 제33차 회의에서 희생자와 유족은 12만 5천316명으로 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