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첫 '달빛어린이병원' 본격 운영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4.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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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늦은 밤까지 소아 경증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서귀포시 최초의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정방동 우리들소아과의원으로 평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외래 진료를 신속히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입니다.

현재 제주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이번에 서귀포시가 추가되면서 제주시 2개소를 포함한 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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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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