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개표가 시작되면서
캠프 분위기도 달아오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각 후보 캠프를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주시갑 선거구 캠프 연결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캠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문수희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선거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개표작업이 한창 이뤄지면서
이곳도 TV를 지켜보며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앞서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문대림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면서
이곳 캠프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습니다.



그동안 실시된 도내 언론사 여론조사에서도
문대림 후보는
상대인 고광철 후보를 크게 앞서왔습니다.

이같은 우세 분위기기가
출구조사에도 반영된만큼
이번 개표결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대림 후보는 현재 이 곳 캠프가 아닌
모처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개표가 어느정도 이뤄지면 캠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대림 후보는
경선을 통해 현역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경선과정에서는 다소 잡음이 있었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정책 위주의 유세를 펼쳤습니다.

문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지지자들을 결집해 왔는데요.

12년 만의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고,
앞선 두번의 실패를 딛고
세번째 도전만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 있을지,
이곳 후보 캠프 분위기는
어느때보다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