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장 제주시 한라체육관 연결(20시)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4.10 19:54
제주시 개표장 한라체육관 연결
김경임 기자, 지금 개표소 분위기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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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지금 제주시 개표소가 마련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방금 전 연동 제1투표소의 개표결과가 공표되면서
개표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 수검표 절차가 도입되면서
개표결과 공표가
늦어지지 않을까 우려됐었지만
다행히 큰 차질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나와있는 한라체육관에는
400여 명의 사무원들이 투입돼 투표용지 분류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번 총선의 제주 지역 투표율은 62.2%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4년전 제주 총선의 62.9%에 비해서도
0.7% 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개표작업은
지역구 국회의원이 가장 먼저 시작됐습니다.

제주시는 이후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 투표함, 비례대표 순으로 진행되고,

서귀포시는
지역구 국회의원, 비례대표 순으로 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습니다.

사무원들이 투표지를 한 장씩 넘겨가며
후보와 정당별로 정확히 분류됐는지 확인하는 건데요.

현장에 있는
각 정당과 후보 참관인들도
개표과정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개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우편 투표함을 실은 차량이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개표소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는 소동이 잠시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개표소로 들어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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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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