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엎치락 뒤치락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누르고 3선에 당선됐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54%의 지지율을 얻어 45.99%의 고기철 후보를 8.01%포인트차로 이겼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개표 초반부터 두 후보간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1-2위가 계속해서 바뀌었고 결국 위 당선인이 전체 17개 지역 가운데 14곳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했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이번 총선까지 승기를 거머쥐며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직선거 출마 6연속 무패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그럼 위성곤 당선인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