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기점으로 한 국제선 증편이 예고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춘추항공과 길상항공 등이 제주와 상하이를 잇는 노선을 증편하고 제주항공은 제주-베이징 노선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운항 중인 일본과 대만 등 국제선을 합하면 제주 기점 국제선 운항은 주 157회에 달해 코로나19 이전인 주 170회 이상에 근접하게 됩니다.
여기에 국제 크루즈선도 제주항과 서귀포항에 300회 이상 기항할 예정이어서 제주의 외국인 관광시장에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올들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달 까지 매달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