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보건 의료 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가 재배치된 가운데 인원이 줄면서 읍면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과 농어촌지역 등에
신규 전입을 포함한 공중보건의사 5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새로 전입한 공보의는 19명으로 복무 만료와
다른 시도로 전출된 공보의를 합친 21명에 비해 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전국적으로 공보의 편입자 수가 감소한 영향이라며
보건 의료 취약지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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