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생한 화북동 자동차 부품 창고 화재의 재산 피해액이 2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소방본부는 당시 화재로 창고 4동이 전소되고 자동차 부품 등이 소실되면서
잠정 피해 금액은 부동산 6억 5천만 원, 부동산 17억 5천만 원 등 2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아침 8시 10분쯤 화북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창고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고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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