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 시신 발견까지 수년간 생계급여 지급 논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4.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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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내 모텔에서 수급자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의 백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행정시가 최근까지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을 묻지마 식으로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시는 지난 19일 백골이 발견되기까지
무려 2년 반 동안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으로 매달 7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적 금액만 1천 5백만 원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적급여는 수급자 현장 조사와 면담을 거쳐 지급되는데 2년 반 동안 소재 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종 급여를 지급하면서 수급과 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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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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