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로변 벚나무에서
빗자루병이 발생해
제주시가 긴급 방제에 나섭니다.
제주시는 최근 예찰 결과 1100로와 명림로, 선교로 등
도로변 벚나무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산림병해충방제단 등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왕벚나무 가로수와 도시공원,
골체오름 등
왕벚나무 식재지에 대한 예찰과 방제를 추진합니다.
벚나무 빗자루병은
곰팡이 병원균 침입으로 발생하며
현재까지 이 병에 대한 치료 약제는 개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