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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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예금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올 들어 두 달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부진에 대내외 불확실성까지 확대돼 가계와 기업 모두 상환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경제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
요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면서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벌써부터 포구를 찾아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아직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정의 달 시작과 함께 어린이날 연휴가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가족들과 어디로 갈 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 곳곳에서 많은 행사가 예정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제주
4.3 행방불명 희생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유전자 감식을 통해 신원확인을 하는 사업이 20년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4,3 당시 행방불명된 수천명의 희생자 가운데 신원이 확인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이들은 100여 명에 그치
이 시각 제주는
  •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 사고 잇따라
  • 고사리철에 들어선 가운데 고사리 채취객들의 길 잃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2) 오후 5시 30분쯤 제주시 용강동에서 홀로 고사리를 꺾던 60대 남성이 길을 잃었다가 30여분 만에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22) 오후 5시 5분쯤 표선면 가시리에서 60대 고사리 채취객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GPS 위치 추적을 통해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사리 채취시에는 반드시 일행과 함께 가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휴대전화 GPS 기능을 켜두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 2025.04.23(수) 09:07  |  김경임
  • 교육청 9급 공무원 임용 경쟁률 9.44 : 1
  • 제주도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9.44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50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했습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이 17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해 20.4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44.5%, 여성이 55.5%로 나타났고 연령대는 20대가 53%로 가장 많았습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7월 25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 2025.04.23(수) 09:03  |  이정훈
KCTV News7
00:29
  • 대체로 흐림, 낮 최고 20도…짙은 안개 '주의'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7에서 20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후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4.23(수) 06:29  |  김경임
KCTV News7
00:24
  • 이도동 클린하우스 화재, 담뱃불 취급 부주의 추정
  • 어젯밤(22) 9시 10분쯤 제주시 이도이동 한 클린하우스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클린하우스와 주변에 주차된 차량 2대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23(수) 06:24  |  김경임
KCTV News7
00:52
  • 교정 공무원 사칭 물품 주문 후 잠적 '주의'
  • 교정공무원을 사칭해 물품을 주문한 뒤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비슷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교도소 직원을 사칭한 남성이 3천여 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주문한 뒤 잠적했다는 축산업체의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직원을 사칭한 명함이나 허위로 만든 공문서를 보여주며 접근해 다른 업체에서 3천여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대신 구매해주면 물품을 받은 뒤 결제해 주겠다고 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교도소는 최근 직원을 사칭한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교도소로 직접 전화해 확인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 2025.04.22(화) 18:13  |  김경임
KCTV News7
00:28
  • 교황 선종 추모 미사 24일 거행…별도 분향소 운영
  • 어제(21) 88세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미사가 제주에서도 열립니다. 천주교제주교구는 모레(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중앙성당과 화북성당, 서귀 복자 성당, 한림 성당 등 네 곳에서 추모 미사를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3)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중앙성당에는 분향소도 마련됩니다.
  • 2025.04.22(화) 17:25  |  김용원
  • 전국생활체전 모레 전남서 개막…제주선수단 610명
  •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모레(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31개 종목에 선수 566명 등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올해 생활대축전은 41개 정식 종목으로 치러지는데 제주선수단은 어르신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출전합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1년 국민생활체육 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이름으로 제주에서 1회 대회가 열린 바 있습니다.
  • 2025.04.22(화) 17:03  |  이정훈
KCTV News7
03:17
  • "하천이 잠겼어요" 폭우에 고립…강풍 피해 잇따라
  • 오늘 하루 제주 전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하천이 물에 잠겨 고사리 채취객들이 고립되거나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곳곳에서 강풍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물살이 빠르게 흐르는 하천 사이에 밧줄이 길게 설치됐습니다. 모자를 쓴 남성이 안전장비를 갖추고, 구조대의 안내에 따라 조심스럽게 하천 사이를 건넙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하천에 물이 불면서 고사리 채취객들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심은 깊지 않지만 물살이 빨라 자칫하면 떠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 소방은 로프를 이용해 차례로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고립된 고사리 채취객은 모두 8명. 오전 시간대 차량을 이용해 하천을 넘어갔는데, 몇 시간 사이 물이 차올라 길이 끊기면서 빠져나오지 못한 겁니다. <싱크: 구조된 고사리 채취객> "10시쯤 왔어요. (10시에 오셨을 때는 여기 안 그랬어요?) 물 하나도 없었어요. 갑자기 친구가 또 오기로 했었는데 물 들어와서 못 들어오겠다고 우리한테 연락이 와 갖고. 와보니까 이렇게 들어와 있더라고요." 소방은 신고 접수 1시간 40여 분만에 하천 반대편에 고립됐던 60대 등 4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4명은 물이 빠진 후에 빠져나오겠다며 구조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이들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이상수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하천 반대편에) 차가 여러 대가 더 있어서 각 차량마다 확인해 보니까 (고사리 채취객이) 안에 더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총 8명이었는데 물살이 세서 저희 같은 구조 대원은 지나갈 수 있겠지만 일반 시민들은 그냥 지나가시다가 물에 휩쓸려서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물에 안 잠기고 안 다치게 해서 구조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오전 10시 20분쯤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서 도로 일부가 빗물에 잠겨 소방이 긴급 조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오늘 하루동안 산지에는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고, 해안 지역에도 남부를 중심으로 70mm 내외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아침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2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강풍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전까지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20m 내외의 바람이 불어 도로에 설치된 통신선이나 전신주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내일까지 곳에 따라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4.22(화) 16:44  |  김경임
KCTV News7
01:05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한라산 진달래밭 173mm 윗세오름 167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성산과 서귀포도 5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낮 기온은 제주시 24.1도, 고산 17.3도로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아침 기온은 13도,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곳에 따라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풍이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해제됐지만 내일도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3.5미터까지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5.04.22(화) 16:34  |  김용원
KCTV News7
02:12
  • 제주 버스요금 인상 계획 '제동'…"재심의"
  • 11년 만에 현행 1,200원의 버스요금을 1,500원으로 올리려던 제주도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 안건을 심의한 물가대책위원회가 현재 경제사정을 감안한 타당성 논란으로 심사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음달 회의를 다시 개최해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올해 두번째 열린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 안건은 11년만에 추진되는 제주버스요금 인상안입니다. 간선.지선 기준으로 현재 1,200원의 버스요금을 1,500원으로 올리는 안입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버스요금 인상 타당성을 놓고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요금 인상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최악의 경제사정을 감안해 요금 인상폭과 시기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한꺼번에 25%나 인상하는 방안은 서민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상당했습니다. 물가대책위원회는 난상 토론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결국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중에 다시 회의를 개최해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양경호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 위원(제주도의원) 인상 필요성이나 취지에는 공감을 하는데, 시기적으로 가장 어려울 때여서 맞지 않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어서 위원장께서 다음번에 시기, 폭에 대해 다시 논의하는 걸로 잇따르는 무료 정책 확대에 따른 재정 감소분에 버스 관련 대규모 투자까지 이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요금 인상 정책은 쉽사리 결정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여기에다 요금인상을 결정하더라도 주민 반발을 고려해 적용 시기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상당한 격차를 두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5.04.22(화) 16:33  |  양상현
KCTV News7
00:47
  • 한라산 진달래밭 173mm 폭우…내일, 대체로 흐림
  • 오늘 하루 제주지역에는 산간에 1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 4시 기준 주요 지점별 강우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173mm, 윗세오름 167mm, 성산과 서귀포는 50mm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은 13도, 낮 기온은 20도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곳에 따라 초속 15미터가 넘는 강풍이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해제됐지만 밤까지 물결이 3미터 내외로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5.04.22(화) 16:29  |  김용원
  • 제주 버스요금 인상안 심사보류…"다음달 재논의"
  • 제주지역 버스요금을 현행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하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회의를 갖고 제주도 버스요금 인상안에 대해 심사를 보류하고 차후에 재심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현재 어려운 경제 사정과 맞물려 요금 인상 타당성을 놓고 여러 의견이 엇갈리며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중에 다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해 버스요금 인상안을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2025.04.22(화) 16:16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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