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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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예금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올 들어 두 달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부진에 대내외 불확실성까지 확대돼 가계와 기업 모두 상환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경제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
요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면서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벌써부터 포구를 찾아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아직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정의 달 시작과 함께 어린이날 연휴가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가족들과 어디로 갈 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 곳곳에서 많은 행사가 예정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제주
4.3 행방불명 희생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유전자 감식을 통해 신원확인을 하는 사업이 20년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4,3 당시 행방불명된 수천명의 희생자 가운데 신원이 확인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이들은 100여 명에 그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6
  • '졸음운전 사고 8명 사상' 운전자 금고 5년 구형
  • 지난 해 12월, 남원읍 도로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중앙선 침범 사고로 8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에 대해 검찰이 금고 5년 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52살 A 피고인에 대한 첫 공판에서 과거 3차례 음주운전 전과가 있고 인명피해 정도가 크다며 적용된 혐의에 대한 최대 형량인 금고 5년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피고인은 졸음을 참지 못했고 피해자 모두에게 죄송하다며 선처를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측이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 심리를 마치고 다음 달에 선고할 예정입니다.
  • 2025.04.22(화) 16:16  |  김용원
KCTV News7
00:26
  • 국제그린크로스 한국지부 대표에 안정업氏 선임
  • 지난 1992년 고르바초프 전 러시아대통령에 의해 설립된 유엔과 유네스코 국제 NGO인 그린크로스 인터내셔널 한국지부 대표에 안정업 현 제주마을문화진흥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안 대표는 지구의 미래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생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크루스 인터내셔널은 지구환경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2025.04.22(화) 16:07  |  양상현
KCTV News7
00:36
  • 16만톤급 대형 크루즈 '월드와이드' 강정항 첫 입항
  • 초대형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앤썸 오브 더 씨즈가 오늘(22일) 서귀포시 강정항에 첫 입항했습니다. 앤썸 오브더 씨즈는 여객정원 4천 800여명에 승무원 1천 500명을 태운 로얄캐리비언 선사의 16만톤급 대형 크루즈선으로 싱가포르를 출발해 대만과 제주를 경유한 후 일본 요코하마로 가는 일정으로 운항되고 있습니다. 강정항에는 오늘 오전 7시 30분 입항한 후 오후 2시에 출항했으며 제주도는 신규 입항을 환영하며 기념품 증정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2025.04.22(화) 15:51  |  양상현
  • 하천 고립 고사리객 구조·도로 침수…피해 잇따라
  • 불어난 하천에 고사리객들이 고립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2) 낮 12시 50분쯤 제주시 해안동 광령천 인근에서 고사리 채취에 나섰던 8명이 불어난 물로 고립됐습니다. 구조대는 로프를 이용해 하천 건너편에 있던 고사리객 8명 중 네 명을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머지 네 명은 물이 빠지면 스스로 빠져나오겠다고 소방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2) 오전 10시 20분쯤 성산읍에도 집중호우에 도로가 침수되면서 긴급 배수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용담동과 애월에서는 강풍에 통신선과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이 일대가 일시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4.22(화) 14:56  |  김용원
KCTV News7
02:51
  • 교실에 부는 독서 열풍, 왜?
  • 정부가 발표한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 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책을 읽지 않는 이유로는 스마트폰이나 게임 등 책 이외의 매체 이용이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청소년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시 한 초등학교에선 수업이 끝나는 쉬는 시간마다 책 읽기 열풍이 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도서관입니다.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지만 빈 자리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아이들은 저마다 챙겨온 책을 읽습니다. [인터뷰 홍다솔/ 세화초 6학년 ] "책도 재밌는 것도 많고 또 어떨 때는 저희가 직접 읽고 싶은 책을 저기에다 신청하면 선생님들이 직접 이렇게 사서 여기다 넣어 주시기도 해서 그것 때문에 더 기대감을 안고 오는 편이에요." 아이들이 운동장 만큼이나 도서관을 즐겨 찾는데는 이 학교만의 특별한 비결이 있습니다. 2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독서마라톤 대회입니다. 학생 개인별 책읽기 실적이 포인트 형식으로 적립되고 일정 포인트가 쌓인 학생의 이름으로 해외 친구들에게 교육당국이 책을 대신 기부하게 됩니다. 주제별로 독서를 끝낼 때마다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책읽기를 독려합니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독서에 재미를 가미한 행사도 수시로 열립니다. 격주로 학교장이 직접 들려주는 책 이야기를 비롯해 넓은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독서 캠프, 주말이면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동네 책방 투어도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계기가 됩니다. [인터뷰 김수진 / 학부모 ] "학부모님들과 동반해서 동네에 있는 서점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었거든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책도 좀 찾아보고 원하는 책을 구입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 특히 독서 습관이 교실에서부터 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학부모 독서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며 온 가족의 책읽기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수자 / 세화초 교감 ] "모든 교육 활동은 학교에서 선생님들만 하는 것보다 학부모님이 함께 했을 때 그 효과가 훨씬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학부모님을 학교에 동참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급속한 발달로 책 읽기가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 요즘.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교육이 학생들에게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길러내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4.22(화) 13:39  |  이정훈
KCTV News7
03:16
  • "4·3 가족관계·채혈 전무"…재일제주인 '사각지대'
  • KCTV는 4.3의 아픔을 겪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의 사연을 조명합니다. 4.3 특별법이 개정됐지만 일본 유족들은 보상금이나 가족관계 등 현안에서 배제돼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가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 유족을 직접 만났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도 4.3 희생자 위령제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재일 교포인 84살 고춘자 어르신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위령제를 찾아 4.3때 돌아가신 가족들의 넋을 기립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4살 되던 해인 1945년 5월, 제주로 온 어르신은 4.3 당시 외할머니와 외삼촌 두 분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4.3 유족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친 어머니가 아닌 큰 어머니 자녀로 호적에 올라가 있어 희생자인 외할머니의 손자, 외삼촌의 조카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4.3 보상금도 받지 못했고 유족 혜택도 누릴 수 없었습니다. 어르신의 마지막 소원은 평생의 한을 풀지 못하고 돌아가신 친어머니의 법적인 자녀로 인정받는 겁니다. <인터뷰:고춘자 재일본 4·3 가족관계 불일치 유족(84세)> "너무 가슴 아파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쭉 같이 살면서 보니까 현재 어머니는 돌아가셔도 제가 그 사정을 알기 때문에 어머니 대신 유족회에 참석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4.3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재일제주인들은 타국에서 관련 정보를 얻거나 도움을 받을 곳도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고춘자 재일본 4·3 가족관계 불일치 유족(84세)> "법으로 해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니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게 언제 될 지 모르겠지만 제 나이도 많고 살아있을 때 받을 수 있나 그것도 의문이고" 일본에서도 어르신과 비슷한 가족관계 불일치 유족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현지 조사는 전무하고 일본에서 4.3 가족관계 정정 신청이 접수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4.3 유해 신원 확인에 필요한 유족 채혈도 일본 현지에서는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광현 /재일본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일본에 있는 우리 제주 사람들의 가족관계, 호적 문제가 심해요. 4·3 광풍 속에서. 그런 과제가 한 분 한 분씩 해결되도록 유족회도 도청이나 재단과 힘을 합쳐서 노력해야 합니다." 지난 2023년부터 인력 1명을 파견해 4.3 보상금이나 가족관계 정정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본 등 해외 지역은 4.3에서 사각지대로 남아 있습니다. <김인영/제주도 자치행정국장> "지금 영사관을 통해서 재일교포분들이 가족관계 정정 신청을 하면 제주도로 전달되면 도에서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최대한 확대하는 쪽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족관계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신청 기간은 내년 8월까지로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해외 4.3 유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재일본 4.3 희생자들의 아픔이 치유되고 실질적인 명예회복이 이뤄지길 추념식에 참석한 유족들은 한 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
  • 2025.04.22(화) 11:50  |  김용원
KCTV News7
00:49
  • '특정 후보 반대 영상 상영' 선거법 위반 고발
  • 21대 대선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고발조치했습니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궐위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난 4일부터 9일 동안 전통시장 주차장과 도로 등에서 차량에 설치된 장치를 이용해 특정 입후보 예정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영상을 상영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17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궐위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을 반대하는 내용의 영상을 상영할 수 없고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4백만 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2025.04.22(화) 11:38  |  김경임
KCTV News7
00:53
  • 21대 대선 '제주4·3분야' 4대 정책 제안
  • 제주4.3단체와 시민사회 등 52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3분야 4대 정책을 선정해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대선 공약 채택을 요청했습니다. 4.3특별법 개정을 통한 4.3왜곡과 폄훼에 대한 처벌 규정 신설,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에 따른 4.3아카이브 기록관 설립,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국비 지원 확대, 4.3 당시 미군정 책임 규명을 위한 한미 조사위원회 설치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밖에도 제주4.3에 대한 추가 진상조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차기 정부에서는 제대로 정리돼야 하고 4.3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역사인 만큼 미래 세대와 국민들을 위한 교육 활성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04.22(화) 11:37  |  허은진
KCTV News7
00:43
  • 4·3 평화 레퀴엠, 6월 로마 교황청 대성당서 공연
  • 제주와 로마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제주 4.3추모곡 '평화 레퀴엠' 공연이 오는 6월 24일, 로마 교황청 소속 현지 성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제주 4.3 평화 레퀴엠 추진위원회와 제주도의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국제평화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 출신의 부종배 성악가와 문효진 작곡가가 각각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습니다. 4.3레퀴엠 추진위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애도를 표하고 50년 마다 돌아오는 희년을 맞이해 제주 4.3의 아픔과 평화의 염원이 이번 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2025.04.22(화) 11:27  |  허은진
KCTV News7
00:52
  • 동물시험소·축산생명연구원 25건 행정상 조치 요구
  •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제주도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생명연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2월 이후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25건의 행정상 조치와 1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의 경우 마약류 약품을 치료나 안락사 처리에 사용하면서 진료기록부에 사실게 다르게 작성하는가 하면 도축검사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하거나 폐기물처리시스템에 제대로 입력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축산생명연구원의 경우 제주마 씨수말 구입을 위한 공고 과정에서 구입대상 요건을 당초 계획과 다르게 규정하는가 하면 보유한 씨수말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 2025.04.22(화) 11:22  |  양상현
  •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3년간 최대 1,440만원
  • 제주도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신청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19살 이상 34살 미만의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저축에 일정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3년간 최대 1천 4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저축기간 중 군 입대나 임신.출산, 질병 등 불가피할 경우 최대 2년간 적립을 중지할 수 있으며 본인 저축액에 한해 1회 중도 인출도 가능합니다.
  • 2025.04.22(화) 11:20  |  양상현
KCTV News7
00:45
  • 한라산 탐방예약제 개선…진달래밭·삼각봉부터 적용
  • 제주도가 다음달 3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 적용 구간을 완화해 진달래밭과 삼각봉 이하 구간의 경우 예약 없이 등반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이에따라 성판악 코스의 경우 진달래밭까지, 관음사는 삼각봉까지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진달래밭에서 백록담까지, 삼각봉에서 백록담까지 탐방할 경우 기존처럼 사전에 예약해야 가능합니다. 한라산 탐방예약제는 2021년 1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백록담 주변의 자연훼손을 줄이는데 기여한 측면도 있지만 사라오름이나 탐라계곡을 등반할 때도 매번 예약을 해야 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 2025.04.22(화) 11:19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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