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골프장 이용객 감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1분기 도내 골프장을 찾은 내장객은
40만6천728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6만3천516명과 비교해
5만6천 여명, 약 12% 줄었습니다.
골프장 이용객 가운데 제주도민은 17만9천여 명으로
10% 감소했고 외국인과 다른 지역 내장객은 22만6천여 명으로
13% 줄었습니다.
제주지역 골프장 내장객은 코로나19로 해외 골프여행이 제한됐던
지난 2022년 289만명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