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애월에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5.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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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우주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화측이 관광단지 조성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주식회사가 애월읍 상가리 일대에
2036년 12월까지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숲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도시관리계획 사전입지 검토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는 한화호텔앤리조트 62%, 이지스자산운용 18%, IBK투자증권 10%, 한화투자증권 10% 지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주요시설로는 테마파크와 워케이션라운지, 승마체험장, 휴양콘도, 호텔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상지역은 안전체험관 인근 평화로 서측의 표고 300에서 430미터로 생산관리지역과 일부 보전관리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용수공급은 사업자측에서 원인자 부담방식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해발고도 300미터 이상 지역의 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자도 이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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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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