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청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로효친과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제주시 33명, 서귀포시 26명에 대해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 복지 발전 유공 표창패 전달이 이뤄졌습니다.
양 행정시장은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노인 일자리와 여가 확충, 돌봄서비스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