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성안올레 걷기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동안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6km 구간의 성안올레 2개 코스를 걸으며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올해는 산지천 일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보와 체험부스 운영, 인디 뮤지션들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입니다.
또 개막일에는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풍물패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