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제주지역 산업생산과 소비, 건설 등 주요 경제 지표들이
동반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7% 감소했으며 서비스업 생산도 3% 줄었습니다.
소매판매액지수도 전문소매점과 슈퍼·잡화·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1.8% 감소했습니다.
1분기 건설수주액은 43% 감소한 1천 900억원으로 민간과 공공에서 모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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