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름 값이 전국 시세보다
떨어지면서 한달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9) 기준 도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천 678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6원 낮았고 1천 7백원대로 진입했던 지난 4월 이후 40여 일 만에
1천 6백원대로 떨어졌습니다.
경유가격도 전국보다 7원 내린
리터당 1천 528원에 거래됐습니다.
선행 지표인 국제 유가가 5주 연속 하락하면서
국내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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