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과대학 정원 증원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에 대한 재심의가 내일(23일) 열립니다.
제주대학교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는
내일 잇따라 회의를 열고 김일환 총장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내용을 담은
학칙 개정안 재심의 요청건을 다룹니다.
제주대 학칙 개정안은 앞서 지난 8일 교수평의회 표결 끝에
부결 처리된 바 있습니다.
한편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던 다른 대학들이
재심의 끝에 개정안을 가결하면서
제주대학교의 결과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