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협 비계약 벌마늘 1천톤 수매 지원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5.24 10:55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이상기후로
마늘 2차 생장 피해 농가 가운데
농협 비계약분에 대한 수매를 지원합니다.
이번 수매 지원은 마늘제주협의회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1KG에 720원,
전체 1천톤 물량분입니다.
이에따라 지역 농협은
행정의 수매 지원금을 감안해
자체 실정에 맞게
비계약 농가의 벌마늘 수매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한편 농협과 계약 재배한 농가의 벌마늘에 대해서는
정부의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를 활용해
국비 720원, 도비 720원, 농협 960원 등
1KG에 2천 400원으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