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업 경기 '침체'…업황전망 하락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5.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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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기업들의 침체된 체감경기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 기업들의 업황지수는
전월과 같은 63으로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다음 달 업황전망지수는 58로 전달 대비 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도내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과 인력난, 인건비 상승, 자금 부족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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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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