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건설업계 "2공항 등 국책사업 조속 추진해야"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5.27 13:44

부동산 경기 침체로 벼랑 끝에 몰린 도내 건설업계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도 건설단체연합회는
오늘(2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경기 부진이 더 길어지면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제2공항과 신항만 건설 등 국책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공공 건설투자 확대 등을 촉구했습니다.

또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계획된 관광개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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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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