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섬 훼손 논란' 관광잠수함, 내일부터 운항 재개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5.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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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역인 문섬 일대 훼손 논란으로 중단된 관광잠수함 운영이 5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문섬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로
중단됐던 서귀포잠수함 운항이 내일(28일)부터 재개됩니다.

업체 측은 잠수함 운항으로 인한 마찰 가능성 해소 방안을 마련해
문화재청으로부터 6개월 한시적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3개월 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허가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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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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