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계빚 7개월째 줄어…감소폭 확대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5.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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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이 7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의 여신잔액은
지난 3월 한달간 300억원 감소했습니다.

차입주체별로 보면 가계대출 감소폭이
전월보다 300억원 확대된 1천2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줄어든 것은 높은 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대출 수요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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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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