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분양 사상 첫 2,800호 돌파…악성도 최대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5.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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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미분양주택이 사상 처음 2천800호를 넘어서면서
미분양 적체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4월) 도내 미분양주택은
전월 대비 14.2% 늘어난 2천837호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주택도 0.2% 소폭 증가한 1천241호로
4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도내 주택매매거래량은 514건으로 한 달 전보다 3.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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