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와 경북해녀의 문화교류행사가 지난 달 29일부터
사흘 동안 울릉도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제주와 경북해녀 30여 명은 사흘 동안 울릉도 해양문화를
탐방하고 독도박물관에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독도 해녀' 특별전도
함께 관람하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전국 8개 연안시도가 추진 중인 전국해녀협회 설립에도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제주도와 경상북도는 해녀 문화 보전 전승을 위해 지역 해녀 교류 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