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지난해 국제 협약을 체결한 아프리카 나미비아와 농업과 수소경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1) 제주도청에서 '한 - 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무셸렌가 나미비아 외교부장관 일행을 만났습니다.
지난 3월 제주도에서 나미비아로 보낸 제주산 감자 재배 상황을 비롯해
농업 기술 이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나미비아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경제 분야 등에서 협력 사업을 공동 발굴, 개발하는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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