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계속해서 체감경기에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67.9로
전월보다 3.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전통시장 체감경기지수는 60.2로 6.1포인트 하락했는데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많다는 뜻이며
미만이면 부정적 인식이 앞서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