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에서 한단계 더 발전한 새활용센터가 도내 최초로 내일(5일) 공식 개관합니다.
제주시 오등동에 들어선 새활용센터는 8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4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지난해 6월 준공됐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대형 전시장과 공동작업장, 교육.체험실, 관련 기업 입주공간을 갖춰
새활용 산업 기반 조성과 문화 활성화로 자원 순환경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제주시는 내일(5일) 개관식에 이어 새활용센터 투어, 순환경제도시 포럼을 개최하고
입주기업 작품 전시와 해양쓰레기 등을 활용한 어린이 새활용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