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에 관련업 창업 '시들'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6.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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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관련 창업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올들어 3월까지 제주지역 부동산 창업기업 수는 555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2% 감소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부동산 창업기업이 144곳에 그쳐 중기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16년 1월 이후 월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창업기업은 건물의 임대나 부동산 개발과 공급·관리, 감정평가 등을 맡아하는 개인과 법인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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