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우나 화재와 관련해 오영훈 지사가 특별조사와 함께 초기 대응 매뉴얼의 재정비를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형 건물에 유사한 사고가 일어났을 때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스프링 쿨러 설치 등 법적 요건 충족 여부는 물론 자체 소방대와 소방본부 간 커뮤니케이션 등 전반적인 대응 상황에 대한 특별조사를 통해 향후 대처 방안을 명확하게 제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공개적인 점검이 아닌 불시 점검도 수시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