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승마장 상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코로나 발생 후 이용객이 감소한데다 경영난이 더해지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차원으로 이번 추경에 예산 8천만 원을 확보해 59개의 승마장에 지원됩니다.
상해보험료 지원은 가입 개체수에 따라 결정되며 대략 60% 선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도내 승마장을 대상으로 상해보험료 납부실적을 조사한 결과 적게는 연간 43만 원에서 많게는 최대 1천 8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