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하려고" 키우던 개 도살한 60대 입건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6.14 06:29

제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이 키우던 개를 도살한 60대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의 한 과수원에서
자신이 키우던 개를 도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보신탕을 해먹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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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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