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컵 보증금제 정책이 흔들리는 가운데
일부 매장에서의
자발적 참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 법률상
1회용컵 보증금제는
전국적으로 1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사업자에게 적용되지만
최근 이에 해당하지 않은 도내 8곳이
자발적 참여의사를 보여 환경부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매장에
1회용컵 간이회수기와 회수함,
라벨, 종량제봉투 등의 물품이 지원됩니다.
한편 지난 한해동안 다회용컵 310만개를 판매한
도내 스타벅스 31개 매장도
지난 4일부터 1회용컵 보증금제로 전환해 영업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