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 "조직개편안 철회, 1인 시위 돌입"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6.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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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확정한 가운데 교원단체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늘(17일) 입장문을 통해 교육청 인력 운영 효율에만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육특구와 유보 통합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위해 새로운 컨트롤과 소통 역할 조직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도 배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조직개편은 학교현장의 혼란을 불러온다며 입법예고기간인 내일(18일)부터 교육청 앞에서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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