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석사고 자연유산지역 안전관리 기반 강화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6.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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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수월봉과 섶섬 등 자연유산 지역에서의 낙석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섶섬과 문섬, 범섬, 산방산 등 도내 자연유산지역 7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섶섬과 수월봉의 경우 붕괴 위험성이 큰 지점에 대해 낚시행위 통제와 일부 탐방로 폐쇄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는 취약 또는 안전 우려 지역에 대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개별 자연유산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모니터링과 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체 연구인력을 활용해 드론과 3D스캔 기술로 지형자료를 구축하고 변화를 지속적으로 기록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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