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부터 비…장마 시작 여부 불확실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6.17 16:35
영상닫기
모레(19일)부터 제주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제주의 평년 장마 시작일이 6월 19일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비가 장마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이번 비가 단순 저기압이나 기압골의 형태로 제주를 지날지 정체전선으로 인한 장마의 시작이 될지는 좀 더 전망치를 분석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올해 장마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고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반복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 장마는 6월 25일에 시작돼 7월 25일에 끝났고 426.4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