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원 반발에 동네 의원 휴진 동참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6.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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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 주도로 제주지역에서도 일부 병의원이 휴진에 동참하며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응급의료포털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기준으로 제주도내 460곳이 정상 진료중이며 휴진한 병의원은 대략 40곳 안팎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주 휴진신고 병의원인 21곳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환자는 휴진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병원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리는 사례도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병원 방문 전에 진료 여부를 확인하고 응급 의료포털이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정상적으로 운영중인 병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의 진료를 2시간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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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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